채윤희 신임 영상물등급위원장 ⓒ여성신문여성신문
채윤희 신임 영상물등급위원장 ⓒ여성신문

채윤희(69)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장이 26일 영상물등급위원장에 선임됐다.

영등위는 26일 제8기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채 회장을, 부위원장에 조혜영 영화평론가를 각각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채 신임 위원장은 ㈜올댓시네마 대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40여 년 전 여성으로는 드물게 영화판에 뛰어들어 영화 전문 홍보대행사 ㈜올댓시네마를 개척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영등위 새 위원으로 채 위원장, 조 부위원장, 김대승 동서대 교수, 김종민 씨네오름 대표, 복성경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서명희 파라마타청소년연합회 이사, 윤영상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수석부회장, 이정민 변호사, 이정현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이사 등 9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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