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신규 확진자 400명대
76만7451명 백신 1차 접종 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23일부터 428명, 430명, 494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94명 증가한 10만77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1명이다. 서울 121명, 경기 187명, 인천 28명으로 수도권에서 336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37명, 강원 24명, 대구 18명, 대전 13명, 경북 12명, 부산 11명, 충북 9명, 전북 3명, 광주 및 전남과 제주·충남 각각 2명이다. 세종과 울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171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0%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62명이 늘어 총 9만9263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93%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5명이 줄어 총 642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증감 없이 111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 중 약 1.48%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2466명으로, 우선 접종 대상자의 55.9%인 76만745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0만7481명, 화이자 백신 5만9970명이다.
2회 접종자는 25일 하루 1142명 추가돼 지금까지 3833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