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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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672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이직사유'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57.3%는 올해 이직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과장급 이상 응답자 85.1%가 이직을 희망하고 있었고, 다음으로 대리급(77.3%), 사원급(47.9%) 순으로 나타났다.

이직사유로 ‘더 나은 근무환경 및 복리후생 희망’(35.2%)와 ‘연봉인상 희망’(30.9%)을 꼽았다.

이어서 사원급은 '본인 적성에 맞는 직무선택'(10.0%)과 '희망하는 관심기업'(9.0%)이 있어 이직을 희망하는 반면, 대리·부장급은 '고용안전성이 높은 기업 및 업종'(각 8.1%, 8.9%), '커리어 발전'(각 5.0%, 5.6%)을 주효한 이직사유로 꼽았다.

한편,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출퇴근거리 이동시간'(22.5%), '직무 관련성'(18.4%), '연봉'(16.5%) 등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1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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