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오늘 온라인 개막...배두나 홍보대사
서울패션위크 오늘 온라인 개막...배두나 홍보대사
  • 최현지 기자
  • 승인 2021.03.22 14:48
  • 수정 2021-03-22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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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등 런웨이 무대로
국내 디자이너-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주상담
일반 소비자는 라이브커머스로 패션쇼 의상 구매
8시 오프닝 공개...이날치 ‘범 내려온다’ 등 공연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글로벌 배우 배두나가 나선다. ⓒ서울시 제공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 글로벌 배우 배두나가 나선다. ⓒ서울시 제공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오늘부터 27일까지 6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울시는 100% 사전 제작된 서울패션위크 영상을 오늘 네이버 TV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seoulfashionweek.org),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미가 담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를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공간·한강 등을 배경으로 삼았다. 서울의 매력과 연계된 장소들도 런웨이 무대로 변신한다. 선유도공원과 마포‧이촌‧뚝섬‧광나루한강지구 등 한강 5개 장소와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까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명소들이 무대로 재탄생한다.

서울패션위크 홍보대사로는 넷플릭스 작품으로 글로벌 무대에 선 영화배우 배두나가 나선다. 배두나의 홍보영상과 패션쇼 주요 영상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송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촬영한 세인트밀의 ‘2021 가을 겨울 서울패션위크’. 뒤쪽에 국보 86호 경천사지십층석탑, 모델 뒤에 보물 360호 월광사 원랑선사탑비가 놓여 있다. ⓒ서울패션위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촬영한 세인트밀의 ‘2021 가을 겨울 서울패션위크’. 뒤쪽에 국보 86호 경천사지십층석탑, 모델 뒤에 보물 360호 월광사 원랑선사탑비가 놓여 있다. ⓒ서울패션위크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패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국내외 판로 개척의 장도 마련된다. 국내 디자이너와 해외 유수 바이어 간 B2B 온라인 수주상담 ‘트레이드쇼’, 일반 소비자를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매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패션쇼에 나온 의상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된다. 53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국내 패션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로 삼기 위해 K-패션과 K-컬처를 결합한 디지털 서울패션위크를 준비했다"며 "국내 패션산업이 해외 진출 폭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영상은 22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이날치 밴드가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영상실을 배경으로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와 '범 내려온다'를 공연한다.

2021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런웨이 영상은 22일부터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tvND, TVING 등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세부일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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