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확진자 415명 발생
67만6607명 백신 1차 접종 완료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16일부터 469명, 445명, 463명, 447명, 456명, 415명 등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15명 증가한 9만907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96명이다. 서울 108명, 경기 143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261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37명, 부산 24명, 강원 21명, 충남 11명, 경북 10명, 대구 14명, 전북 7명, 충북 5명, 광주 및 전남 각각 2명, 울산 및 제주 각각 1명이다. 대전 및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169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1%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83명이 늘어 총 9만611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4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31명이 늘어 총 676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0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 중 약 1.31%가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우선 접종 대상자의 약 85%인 67만6607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회 접종자는 21일 하루 280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593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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