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20명 발생...사망자 2명

울산 지역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16일 오전 동구 울산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16일부터 469명, 445명, 463명 등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63명 증가한 9만775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1명이다. 서울 144명, 경기 153명, 인천 23명으로 수도권에서 320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42명, 강원 30명, 전북 15명, 대전 7명, 충북 및 부산 각각 6명, 경북 및 대구 각각 4명, 충남 3명, 광주 및 울산 각각 2명이다. 세종과 전남,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169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3%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45명이 늘어 총 8만952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5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16명이 늘어 총 654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늘어 1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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