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뉴시스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뉴시스

1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은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자산배분 목표비중 수정안을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국민연금은 "국민연금 기금운용 최고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에서 국내주식 비중 확대 관련 자산배분 목표비중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없다"면서 "국내주식의 허용오차 범위 ±10%포인트 검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은 오는 26일 열리는 국민연금 기금위에서 국내주식 비중을 20%까지 확대하는 자산배분 목표범위 수정안을 논의해 의결하고, 국내주식의 허용오차 범위를 현재 ±5%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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