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23명 발생...사망자 8명

14일 오전 경남 남해군보건소 의료진인 남해읍 향교 앞 광장에 차려진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13일 459명을 기록한 뒤 14일부터 이틀간 300명대로 떨어졌다 16일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69명 증가한 9만684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52명이다.

서울 120명, 경기 182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에서 32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45명, 전북 21명, 대구 14명, 충북 12명, 강원 및 부산 각각 10명, 충남 6명, 경북 4명, 울산 3명, 세종 2명, 대전 및 제주 각각 1명이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168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4%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59명이 늘어 총 8만881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7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8명이 줄어 총 634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 줄어 1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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