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위원회, 서울시장 후보에 말한다] “공직 사회에 성평등 문화 정착해야”
[젠더위원회, 서울시장 후보에 말한다] “공직 사회에 성평등 문화 정착해야”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1.03.19 07:00
  • 수정 2021-03-18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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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위원회, 서울시장 후보에 말한다]
김민정 서울시립대 교수

여성·정치·경제·시민단체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여성신문 젠더위원회’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을 여성의 눈으로 평가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과제를 제안합니다.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선거를 치르는 원인을 후보들이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성평등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정 전반에 성평등 문화 조성 방안을 비롯해 낮은 여성 대표성, 성별임금격차 등 성차별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편집자 주>

김민정 서울시립대 교수
김민정 서울시립대 교수

 

김민정 서울시립대 교수는 공직 사회에서의 성평등을 위한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하나의 정책에만 집중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전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젠더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역시 공직 사회에서의 성평등을 위한 문화 정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돌봄 정책과 관련해서는 “코로나 위기의 여파가 여성에게 훨씬 심한 고통이 되고 있다”며 “재택근무로 인해 가사의 부담이 커지고 있고 또 학교 등 교육기관도 비대면수업으로 전환되어 가사의 부담이 배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다른 한편으로 가사부담과 비대면, 재택근무로 인한 여성우울증이 상당히 심각하다”며 “이 문제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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