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33명 발생…신규 사망자 4명

10일 오전 경북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0일 오전 경북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수는 8일부터 446명, 470명, 465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65명 증가한 9만419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4명이다.

서울 137명, 경기 178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 333명 발생했다. 

강원 30명, 울산 23명, 부산 13명, 경북 10명, 경남 및 전북 각각 7명, 충북 6명, 대구 및 충남 각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광주 및 대전 각각 1명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165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5%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63명이 늘어 총 8만467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89%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8명이 늘어 총 787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이 늘어 12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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