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싱글 앨범 'R'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 무대 선보일 계획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지미 팰런쇼'에 출연하기로 확정됐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제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NBC 간판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첫 솔로 싱글 앨범 'R'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화상을 통해 전한다.
지미 팰런쇼는 배우 겸 코미디언 지미 팰런이 진행을 맡고 있는 미국 인기 토크쇼 중 하나다.
국내에선 방탄소년단이 2018년 9월 'IDOL' 무대를 선보이며 '지미 팰런쇼'에 처음 출연했다.
블랙핑크 역시 작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컴백 무대를 '지미팰런쇼'에서 선보여 주목받았다.
로제의 솔로 싱글 1집 'R' 음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한국시간 기준), 같은 날 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공개된다.
예약 판매 4일 만에 선주문량 40만장을 돌파하는 등 발매 전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규희 기자
gyu@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