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353명 발생...사망자 6명

코로나19 백신접종 엿새째인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신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근 요양원 종사자가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백신접종 엿새째인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신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근 요양원 종사자가 백신접종을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2월 26일 415명을 기록한 뒤 300명대를 유지하다 3월 2일 다시 444명으로 높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44명 증가한 9만81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26명이다. 서울 116명, 경기 218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에서 35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충북 19명, 부산 8명, 강원 6명, 경북과 대구 및 전북 각각 5명, 경남과 세종 및 제주와 충남 각각 4명, 광주 및 전남 각각 3명, 대전 2명, 울산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161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8%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62명이 늘어 총 8만170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9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6명이 늘어 총 750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줄어 1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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