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278명 발생...사망자 4명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23일 440명을 기록한 뒤 24일 300명대로 떨어졌으나 25일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06명 증가한 8만892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2명이다. 서울 129명, 경기 135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278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북 23명, 전북 15명, 광주 11명, 대구 및 부산과 충북 각각 10명, 대전 6명, 강원과 경남 및 전남 각각 5명, 충남 2명, 세종 및 울산 각각 1명이다.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158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8%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93명이 늘어 총 7만988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83%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명이 늘어 총 745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증감 없이 1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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