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292명 발생...사망자는 3명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20일 416명을 기록한 뒤 이틀 연속 300명대로 내려왔다가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40명 증가한 8만812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7명이다.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으로 수도권에서 29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광주 35명, 대구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 및 세종과 제주 각각 2명, 울산 및 전남과 충북 각각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157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56명이 늘어 총 7만905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9.7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19명이 줄어 총 749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명 감소해 1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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