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시화 작품전 및 독립운동 기념 체험 진행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해 2월 27일 부터 3월 1일까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시화 전시와 독립운동 기념 교육체험을 운영한다.
‘문화공간이육사’는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1904~1944) 선생이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한 사실을 기념해 2019년 12월에 문을 열었다.
이번 ‘3‧1운동 기념행사 – 대한독립만세’는 지역주민에게 ‘문화공간이육사’의 운영 재개를 알리고, 혹독한 일제강점기를 이겨낸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살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삼일절 기간 동안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작품전 ▲나만의 도장 만들기 체험 ▲호주머니 독립선언서 체험 ▲만세운동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자, 전시 관람 및 체험 인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사전 예약은 ‘문화공간 이육사(02-928-0264)’로 문의하면 된다.
고은성 네트워크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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