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 신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신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 신임 회장에 허명 한국여성한공협회 회장이 당선됐다.

여협은 지난 18일 열린 여협 회장 선거에서 허명 한국여성항공협회 회장이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허명 신임 회장은 “‘위대한 여성, 하나된 여협’이라는 슬로건처럼 여협의 결속력을 다지고 여협의 미래와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위대한 여협을 만들어 오신 선배님들과 앞으로 이끌어갈 후배님들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정책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신임 회장은 △여협의 화합과 결속 △ 취약계층 여성 지원 △ 회원단체 지원 △ 여협 건물 리모델링 및 안정적 기금 확보 △ 포럼 개최 및 정책 개발 △ 여협 온라인을 통한 소통과 홍보 강화 △ 국제적 교류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비상임이사,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위원, 한국여성한공협회 회장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