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55명 발생...사망자 5명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14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12일부터 362명, 326명, 344명으로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44명 증가한 8만386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23명이다. 서울 147명, 경기 99명, 인천 9명으로 수도권에서 255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15명, 대구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대전 6명, 전남 및 전북 각각 4명, 광주 및 경남과 울산 각각 3명, 강원 1명이다. 세종과 제주 및 충북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1명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152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35명이 늘어 총 7만379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99%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04명이 늘어 총 854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증감 없이 1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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