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1100명 소비자 평가 공신력 갖춘 교육브랜드 18개 선정

 

2021년 제 16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여성신문

학부모가 믿고 선택하는 국내 최고의 교육브랜드 18개가 최종 선정됐다.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우먼스토리가 주관하며 W경제연구소, (사)인간교육실현 함께, (사)여성∙문화네트워크, (사)한국학원총연합회가 후원하는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여성신문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교육상품 선택권을 넓히고, 고객 만족형 상품 개발을 독려해 교육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금성출판사의 푸르넷공부방과 ㈜대교의 눈높이가 16회 연속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대교의 차이홍은 15회 수상해 그 뒤를 이었으며, ㈜좋은책신사고의 좋은책신사고, ㈜한솔교육의 신기한 한글나라는 14회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금성출판사의 푸르넷에듀와 ㈜한솔플러스의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은 12회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성출판사의 삼성영어는 11회, ㈜아람북스의 아람키즈는 10회를 수상해 공신력을 입증했다. 또 ㈜뮤직에듀벤처의 피아노어드벤처는 6회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외에 도서출판 성우의 뒤집기시리즈가 3회 수상 브랜드로 결정됐고 ㈜한솔교육의 한솔플라톤이 2회 수상 브랜드다.

LG U+의 유플러스 초등나라와 ㈜대교의 써밋과 ㈜듣는의 듣는교과서가 올해 첫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교육업계에 종사하는 전문인, 개인, 기업대표 중 바람직한 교육철학의 실천과 교육환경 조성에 공로가 인정돼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교육인상’(교육부 장관상)은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이 수상했다. 또 올바른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방송에 수여하는 방송콘텐츠상에는 채널A의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가 선정됐다. 올해의 사회공헌상에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학교폭력 예방프로젝트인 아주 사소한 고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1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자문위원회는 문용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WIN 문화포럼 서은경 대표, 서울대학교 이기춘 명예교수, 성결대학교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최영미 교수가 자문위원을 맡았다.

여성신문은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교육 브랜드 선정을 위해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의 학부모 1000명이 응답했다. 교육브랜드에 대한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교육 혁신 능력, 사회공헌도에 대한 평가를 받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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