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른다.

오전 5시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9도, 인천 -4.4도, 수원 -6.7도, 춘천 -9.0도, 강릉 -2.7도, 청주 -4.5도, 대전 -5.7도, 전주 -4.9도, 광주 -3.3도, 제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울산 -2.9도, 창원 -3.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권, 경남권 동부,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남해 0.5∼2m로 예상된다.

동해안은 오전까지 너울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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