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기 위해 시민들이 긴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홍수형 기자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9명으로 누적 8만18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1월 271명 기록하며 77일 만이다. 

선별진료소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만 500여명이 검사를 받았고 오후에도 규모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확산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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