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국회]는 국회와 정당의 젠더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소식을 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성교육 수업을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성교육 수업을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권인숙 의원,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성교육·성폭력예방교육·양성평등교육 등으로 분절화된 양성평등교육체계를 정비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은 지난 3일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분절화된 대응체계로는 통합적으로 성인지감수성을 길러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정안 통과로 성교육, 성인지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을 아우르는 종합적 양성평등교육체계가 속히 구축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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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국민의힘 47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정진석 국민의힘 47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힘 서울시장 본경선에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진출자로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책임당원 투표 2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80%를 합산한 방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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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왼쪽)과 최형두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 유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왼쪽)과 최형두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 유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징계안을 제출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힘, 남인순 의원 징계안 제출…“박원순 피소 사실 미리 알려”

국민의힘 의원들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소 사실 유출 의혹을 받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김정재·최형두 의원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남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먼저 (남 의원이) 박 전 시장이 피소된 사실을 미리 알려줌으로 해서 박 전 시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는 피해자가 스스로 사과받을 권리를 박탈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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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m>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이 2일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대정부질문 사전전략회의 관련' 문건. 사진=해당 문건 캡쳐<br>
<em></em>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이 2일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대정부질문 사전전략회의 관련' 문건. 사진=해당 문건 캡쳐<br>

“성폭행 프레임 집중” 국민의힘 대정부질의 전략 공개 논란

지난 4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에 ‘성폭행’ 프레임을 씌워야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민의힘 내부 문건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은 2일 ‘대정부질문 사전전력회의 관련’ 보고서를 만들어 대정부질의를 담당한 의원들에게 공유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집중필요’라고 유의사항에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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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의당이 1월 30일 제6기 4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와 관련한 지도부 체제 및 서울·부산 보궐선거 공천 여부 등을 놓고 논의했다. ⓒ정의당
정의당이 1월 30일 제6기 4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와 관련한 지도부 체제 및 서울·부산 보궐선거 공천 여부 등을 놓고 논의했다. ⓒ정의당

정의당, 서울·부산시장 후보 안 낸다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다.

지난 3일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제6기 5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4·7 재보궐선거 방침 변경과 관련해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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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의당 무공천에…국민의당 “보고 있나 민주당”

국민의당이 지난 4일 정의당이 4월 재보궐선거에서 무공천을 결정한 데 대해 민주당과 비교하며 “서울과 부산에서 더불어 성추행을 하고도 후안무치하게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겠다는 민주당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이고 심지어 신선하기까지 하다”고 평했다.

홍경희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부디 민주당이 공당으로서의 윤리의식과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정의당과 같이 무공천을 결단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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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스마트 안전 도시 서울, 여성범죄 근절 프로젝트' 여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홍수형 기자

안철수 대표 “야권 후보 적합도·경쟁력 면에서 내가 A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자신이 A조, 국민의힘은 B조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모든 범야권 후보들이 함께 모여 1차 단일화를 이루자"고 제안했다. 금태섭 전 의원의 '제3지대 경선' 제안을 수용한 것이다.

안 대표는 "1차 단일화 경선에서 후보가 된 사람이 국민의힘 후보와 2차 단일화 경선을 통해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야권 후보 적합도나 경쟁력 면에서 가장 앞서가는 제가 포함된 곳이 A조"라며 "국민의힘은 B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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