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56명 발생...사망자 13명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8일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눈을 치우고 있다.
서울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8일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눈을 치우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27일 497명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69명 증가한 7만739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5명이다. 서울 109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56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대전과 제주 각각 1명 등이다. 세종에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이다.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누적 139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1%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87명이 늘어 총 6만650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5.92%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31명이 감소해 총 949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줄어 239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