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49명...사망자 12명 발생

강원 삼척시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2일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삼척시청 제공)
22일 강원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모습이다. ⓒ삼척시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21일 346명을 기록한 뒤 22일 431명으로 증가했다 이틀 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92명 증가한 7만5084명이다.

국내 발생은 369명이다. 서울 127명, 경기 99명, 인천 2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49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19명, 경남 및 광주 17명, 충북 12명, 강원과 대구 및 세종 각각 11명, 충남 9명, 경북 7명, 전북 3명, 울산과 전남 및 제주 각각 1명이다. 대전을 제외한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총 134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0%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86명이 늘어 총 6만253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3.2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06명이 감소해 총 1만1205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 줄어 282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