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부름 받고 첫 출격" 23일 SNS 통해 알려
남대문시장 방문...소상공인 격려 차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본격적인 서울시장 선거 활동에 나섰다.
박 전 장관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부름을 받고 첫 출격 한다. 결국 멈춤은 이틀을 넘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서 물러난 지 3일 만이다. (관련 기사 ▶ 박영선 중기부 장관 사의 표명…서울시장 출마 임박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18)
그는 “(이낙연) 당 대표님 모시고 우상호 후보와 첫 상봉. 콩닥콩닥 가슴이 뛴다”며 “지난해 2월 코로나 첫 충격 때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라고 대통령님 모시고 찾았던 남대문시장, 그 인연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시작된 곳,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는 곳, 그곳에 간다”고 설명했다.
공식 출마선언은 오는 26일께 진행될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김규희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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