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름 대회 개최 주력"…올림픽 취소설 부인
일본 "여름 대회 개최 주력"…올림픽 취소설 부인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1.22 14:55
  • 수정 2021-01-2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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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일본 도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현수막 근처를 걷고 있다. ⓒAP/뉴시스
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일본 도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현수막 근처를 걷고 있다. ⓒAP/뉴시스

내부적으로 도쿄올림픽 취소를 결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일본 정부는 부인했다.

사카이 마나부 일본 관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확실히 부정하고 싶다"고 반응했다.

그는 올림픽 개최에 관해 외국에서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회 성공을 위해 하나가 돼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전날 익명의 일본 여당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내부적으로 도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고 2032년 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일본 정부, 도쿄도, 조직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모든 관계기관이 올여름 대회 개최에 주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시모토 세이코 올림픽담당상은 "그런 보도가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중·참의원에서 진행된 각당 대표들의 관련 질의에 대해 "IOC와 긴밀히 협력해 인류가 신종 코로나를 이겨낸 증거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답변을 반복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전날 교도통신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도쿄올림픽이 오는 7월 23일 도쿄 경기장에서 개막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길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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