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23명...사망자 12명 발생

20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0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18일 386명을 기록한 뒤 404명, 401명으로 400명대 초반을 유지하다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누적 확진자는 7만4262명이다.

국내 발생은 314명이다.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2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 23명, 경남 21명, 경북 12명, 강원 8명, 전남 및 충남 각각 7명, 대구 5명, 광주 및 울산과 제주 각각 2명, 대전과 충북 각각 1명 발생했다.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총 132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69명이 늘어 총 6만141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2.7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35명이 감소해 총 1만1519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이 줄어 29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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