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술에 취해 부산 도시고속도로에서 운전한 20대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뉴시스·여성신문

술에 취해 부산 도시고속도로에서 운전한 20대 남성이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부산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9시 30분께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부산 금정구 서동에서 출발해 동구 초량동까지 도시고속도로 20km 구간을 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투싼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영주삼거리 부근에서 대기하다 A씨를 검거했다.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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