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하나…나경원 “거의 마음 굳혔다... 곧 밝힐 것”
서울시장 출마하나…나경원 “거의 마음 굳혔다... 곧 밝힐 것”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1.01.09 12:16
  • 수정 2021-01-09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나경원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여성신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4월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거의 마음을 굳혔다. 조만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당이 공천 과정에 있다.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최종 결심을 이달 중순 안에는 밝혀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내세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선 “진정성을 보이려면 우리 당에 입당하는 것이 맞다”며 “합당을 전제로 한다든지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시일 등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 자체로 경선을 진행한 뒤 시민경선을 통해 안 대표와 단일화하는 ‘2단계 단일화’ 방식이 현실적일 것이라고 했다.

또 나 전 의원은 지난 7일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안 대표가 국민의힘을 입당을 거부하면 내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며 조건부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오 전 시장에게 물어보는 게 좋을 것”이라며 언급을 피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것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로 고발을 취하하고 서로 잘 정리했어야 했는데 정리가 안 됐다”며 “정치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