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9명...누적 1100명

한파로 인해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7일 오후 서울 용산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앞 눈사람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한파로 인해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7일 오후 서울 용산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앞 눈사람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596명, 해외 유입은 45명이다. 확진자 수는 7일 674명을 달성한 뒤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41명 증가한 6만799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80명, 경기 195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2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강원·대전·전남·제주 각각 5명 등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9명 발생해 총 110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2%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55명이 늘어 총 4만932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2.53%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333명이 감소해 총 1만757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 40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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