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소재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안장된 정인양의 묘역에 추모객은 추모하며 꽃을 놓고 있다. ⓒ홍수형 기자
7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소재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안장된 정인양의 묘역에 추모객이 꽃을 놓고 있다. ⓒ홍수형 기자

7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소재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안장된 정인양의 묘역에 추모객은 추모하며 꽃을 놓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16개월 정인양은 경기 양평군 어린이 전문 화초장 지인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안치됐다. 화장한 유골을 화초 주변에 붇는 화초장 방식이다. 

사건이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사회적 공분이 확산했다. 이후 많은 시민들이 묘지를 찾아 꽃과 동화책, 간식 등을 놓고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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