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어린이재단에 지원금 전달
“아이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6일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정기석)이 학대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을 추모하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뉴시스·여성신문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정기석)이 학대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동을 추모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쌈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대아동피해기금 명목으로 재단에 기부한 내역 캡처본을 게재했다. “고통받고 상처 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주세요”라는 글과 재단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사진도 공유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쌈디는 정인양 사건을 다룬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다음 날인 3일 정인양 양부모의 엄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정기석)의 기부 인증 내역이다 ⓒ사이먼 도미닉 인스타그램 캡처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