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2020 가장 많이 재생된 한국 여성 케이팝 아티스트’ 발표

‘2020년 가장 많이 재생된 한국 여성 케이팝 아티스트’는 누구일까.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는 지난 12월 4일 ‘2020년 가장 많이 재생된 한국 여성 케이팝 아티스트 목록’을 발표했다. 

차례대로 아이유(1위), 태연(2위), 청하(3위)가 차지했다. 이어서 화사(4위), 볼빨간사춘기(5위), 선미(6위), 펀치(7위), 헤이즈(8위), 이하이(9위), 소미(10위)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2020년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는 그래미 5관왕을 수상한 적 있는 빌리 아일리쉬다. 빌리 아일리쉬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스트리밍 최고 여성 가수 1위에 올랐다. 이어서 테일러 스위프트(2위), 아리아나 그란데(3위), 두아 리파(4위)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입자 2억 명이 넘는 스포티파이는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순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으로 꼽힌다. ‘스포티파이 랩드(Spotify Wrapped)’는 매년 연말 전 세계 유저들이 가장 많이 재생한 음악 빅데이터를 장르나 국가 등으로 분류하여 제공하는 온라인 페이지다(https://2020.byspotif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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