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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시장 ⓒ구리시청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신년사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구리시가 되겠다는 신년사를 구리시민에게 보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구리시는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지난 한 해 생활SOC,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 교육·체육, 환경·안전, 지역개발 등 6대 분야 78개 사업을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구축을 위해 구리시 공무원 전 직원과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전국 최초로 다중이용업소의 건강상태질문서 작성을 의무화하는 등 정부도 인정하는 선제적 G-방역으로 코로나19를 막아냈다고 했다.

안시장은 2021년 구체적 계획으로 한국판 뉴딜의 민·관 개발 사업 AI 플랫폼 스마트시티 (가칭)한강변개발사업을 추진, 갈매 지식산업센터, 구리랜드마크 타워 건립,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계획, 지하철 8호선 조기 완공 추진, 지하철 6호선과 9호선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으로 경기 북부 중심 강소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13년 동안 준비해 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대체 사업으로 한국판 뉴딜의 민·관 개발 사업 AI 플랫폼 스마트시티 (가칭)한강변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그린 스마트 도시로 개발하는데 집중한다.

또한 갈매 지식산업센터, 구리랜드마크 타워 건립,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계획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곳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해 식품산업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밸리 단지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2020년 ‘그린뉴딜 G3740’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로 변환하고 생활 자전거 일상화 등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해 2030년까지 구리시 현재 탄소 배출량의 50%를 감축할 계획이다.

안 시장은 2021년 기대와 희망을 품고 떠오른 첫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아 코로나19가 종식되고 20만 구리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를 물리치고, 건강과 행복을 키우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를 소망하며, 모든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신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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