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의식 가진 남성지도자들의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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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원기 기자>▶

여성신문사는 성인지적 관점의 확대를 위한 활동의 하나로 GS 리더 포럼을 신설하고 10월 22일 첫 준비모임을 가졌다.

GS리더란 Gender Sensitive Leader의 약어로 성인지적 관점을 가진 리더란 의미이다.

여성인력에 유리한 인사정책을 시행한 기업인,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정책을 입안한 공무원, 평등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문화에술인 등 참석자의 70% 이상이 남성이란 점이 이번 포럼의 특징이다.

강지원 변호사, 문용린 서울대교수, 이석형 변호사, 정구현 삼성경제 연구소소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 김중수 KDI원장, 이인호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박희열 희경건설 대표이사, 한완상 한성대총장, 김광태 병원협회장, 강석진 CEO 컨설팅 회장, 박인구 동원 F&B사장, 김광웅 서울대 교수,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김무성 국회의원, 박경서 인권위원회 인권대사, 이계안 (주)현대카드 회장, 제프리 존스 변호사, 안재헌 여성부차관, 홍정욱 (주) 헤럴드 미디어 사장, 홍석규 (주) 보광 대표이사, 이승희 청소년 보호위원회 위원장, 이수형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장, 이혜경 여성문화예술기획 대표, 조배숙 국회의원, 유재건 국회의원 등이 동참한다. GS리더 포럼은 월례포럼, GS Leader Prize 시상, GS 리더문화제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준비위원장은 조안리(사진) 여성신문사 이사회 의장이 맡았다. 조안리 준비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문화는 여성들만의 품을 벗어나 남성들과 함께 하면서 성숙한 단계로 나가야한다”고 말하고, “GS 리더 포럼은 양성평등의식을 공감대로 키워나가는 남성리더들의 네트워크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연락처 756-0976, 318-9500 임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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