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종로 서촌 네트워크 작가전
‘삼인거(三人居)’ 15~23일 개최

종로 서촌 네트워크 작가전 ‘삼인거(三人居)’ ⓒ종로문화재단
종로 서촌 네트워크 작가전 ‘삼인거(三人居)’ ⓒ종로문화재단

서울 종로를 무대로 활동하는 여성 작가들의 ‘3인3색’ 전시가 열린다. 정종미, 김미경, 정재진 작가가 참여하는 오는 ‘삼인거(三人居)’전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에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종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종로구,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2020 지역문화진흥사업 ‘N개의 서울’ 종로 서촌 네트워크 작가전이다.

정종미 작가는 한국 전통회화의 재료와 기법을 개발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온 현대미술 작가다. ‘서촌 옥상화가’ 김미경 작가는 서울 서촌 일대의 풍경과 꽃을 그린 펜화 작품들로 잘 알려졌다. 미디어아티스트 정재진 작가는 음악, 연극, 뮤지컬 등 각종 공연 무대에서 활약하며 미디어 아트를 무대미술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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