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고박물관에서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 기념을 맞아 '이화의 독립운동가들' 특별전을 열었다.

이화여고는 1만5,931명 독립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훈장과 표창을 받은 이화인 32명의 눈물 그리고 33번째 이화의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름으로 유관순의 초상화를 만들었다.

이날 특별전에는 김혜정 이화여고 교장, 이자형 총동창회장, 강순자 이화여고 전교장, 장예순 이화장학재단 이사장, 서은진 학예사, 박재옥 총동창회부회장, 이미나 이화장학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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