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서대문 한거리에서 시민들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9일 오후 서울 서대문 한거리에서 시민들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9일 오전 한파 특보가 해제되며 맑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졌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전북 서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발표했다.

10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5도 이하 또한 모레까지 서리가 내리고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9도, 낮에는 최고기온은 11에서 16도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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