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 네크워크 의정활동 공모전 평등정치 분야

전국여성 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평등정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안호 미추홀구 의회 의장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평등정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여성 지방의원 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전국여성 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은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 3개의 분야로 공모하였다. 7월3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248개 지방의회, 840여 명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대상 6명, 최우수 12명, 우수 16명 등 총 3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등정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안호 의장은 제6대부터 8대까지 3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최초 여성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의장은 "성매매 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조례 안" 대표 발의 등 여성의 인권신장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2018년 4월 조례 제정 이후에도 자활 지원 대상자 선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하여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에도 공헌했다.

이 의장은 수상소감으로 "전국여성 지방의원 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의장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모든 구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여성의 인권신장은 물론 사회적약자와 모든 구민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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