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경영’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촌은 올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행복채움’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대한민국 아동 삶의 만족도가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난바 있다.
교촌은 프로젝트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식료품 지원 △치킨 나눔 등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교촌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국 30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2개소 분사무소 내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모집해 아동당 10회의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사업을 통해 2020년 2월부터 9월까지 총 338명에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치킨데이 이벤트로는 1192가정 2468명에 치킨 후원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소외계층 영양 지원을 위해 총 100톤의 닭고기를 기부했다. 전달된 100톤의 닭고기는 대한적십자 무료 급식소 및 자원봉사원을 통한 아동 청소년 도시락 반찬 지원,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영양지원에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