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여성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꾸는 걸음을 꾸준히 걸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 길을 여성신문이 긴 호흡과 큰 걸음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저도 앞으로 계속 그 여정에 동행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여성 인권 신장을 선도하는 나라로서 자리매김하는 데에 여성신문이 지속 기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여성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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