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여성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여성신문

 

여성신문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여성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꾸는 걸음을 꾸준히 걸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 길을 여성신문이 긴 호흡과 큰 걸음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저도 앞으로 계속 그 여정에 동행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여성 인권 신장을 선도하는 나라로서 자리매김하는 데에 여성신문이 지속 기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여성신문의 창간 32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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