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이하 대경경자청)이 산업부가 전국 7개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종합 우수등급(A)을 획득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혁신생태계 협의회(경산지식산업지구)’를 출범하며 혁신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부분과 ‘제2회 글로벌 포럼’ 개최로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했다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삼룡 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투자유치가 힘든 환경이지만 산업부가 연내 추진할 계획인 ‘경제자유구역 혁신전략’과 ‘경자법 개정’이 완료되면 경제자유구역은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발

맞춰 혁신생태계 조성과 비대면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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