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교수. ⓒ국립암센터
이은경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교수. ⓒ국립암센터

이은경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교수가 대한갑상선학회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의 국립암센터는 이 교수가 최근 대구에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는 ‘갑상선결절 세포병리 검체의 3차원적 영상에 대한 인공지능 기반 분류’라는 연구로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갑상선결절 세포병리 검체를 효과적으로 분류하는 방법이다.

이 교수는 “그동안 갑상선암 환자에 대한 최적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며 “갑상선결절에 대한 검사 후 갑상선암, 특히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을 걸러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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