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후위기비상행동은 '코로나, 폭우, 폭염 기후위기 우리는 살고싶다' 기자회견을 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들이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 멸종 가속화를 상징하는 다이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00여개 시민단체 연대기구인 기후위기비상행동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코로나, 폭우, 폭염 기후 위기 우리는 살고 싶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후위기비상해동은 2일부터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지구 생태계와 인류의 생존을 위한 1.5도 목표에 부합하는 2050년 배출제로 등의 기후정책 수립을 요구하는 집중 행동을 전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영은 문화연대 스틸얼라이브 팀장, 정규석 기후이기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오지혁 청년기후긴급행동 활동가, 조은숙 종교환경회의, 박옥희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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