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국가인권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국가인권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발열증상을 보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25일 인권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인권위는 “최영애 위원장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바로 출근하지 않고 휴가를 사용해 며칠 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최 위원장은 서울 중구 인권위 사무실로 출근해 발열체크를 하는 과정에서 고열증세가 발견됐다. 최 의원장은 즉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택격리에 들어갔다.

인권위는 위원장실이 있는 건물 15층을 방역했다. 또 최 위원장을 수행하는 일부 직원들도 자가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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