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40여년 간 머물렀던 동교동 사저와 생전 사용했던 유품들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은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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