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상금 경제살리기의 선순환의 씨앗

구리시 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임순빈)는 재난기본소득의 올바른 이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사용 우수사례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감대를 형성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공모주제는 재난기본소득(정부, 경기도, 구리사랑카드) 전통시장, 골목상권을 방문한 사용미담 실천사례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7월20일까지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localagenda21forguri)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uri2193@naver.com) 또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리시 체육관로 74 행정복지센터 5층)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 된 우수사례 중 총 23개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1명 상장 및 20만원, 우수상 2명 10만원, 장려상 10명 5만원, 아차상 10명 1만원 구리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임순빈 공동의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사용 우수사례 시민공모전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공모상금이 다시 지역 내 상권에 선순환이 되어, 경제 살리기의 작은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모전이 구리사랑카드에 대한 혜택과 장점을 시민여러분들께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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