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미래통합당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경제혁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윤희숙 미래통합당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경제혁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제 정책 밑그림을 그릴 경제혁신위원회(경혁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제 정책 밑그림을 그릴 경제혁신위원회(경혁위)가 11일 출범했다. 

윤 위원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근무하다 지난 총선에서 영입돼 서울 서초갑에서 출마해 당선됐다.

함께하는 경제 소위는 기본소득을 포함해 복지와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역동적인 경제 소위는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경제 등 경제구조 전환을, 지속 가능한 경제 소위는 재정 건전성 강화와 사회보장제도 문제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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