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작가 강익중과 6.25 전쟁 UN참전국의 어린이 1만2000명이 협업해 만든 공공미술 작품인 '광화문 아리랑'이 15일 공개됐다.
가로,세로 각 약 8m 높이의 작품에는 국내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정 총리, 김은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