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여성가족부가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홍수형기자
2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이 열렸다. ⓒ홍수형기자

여성가족부는 2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 훈련, 취업 지원, 사후관리 등 서비스 제공을 한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국 158개 새일센터의 구직인원과 취업과 창업 건수가 전년 대비 11.7%와 2.6% 증가했는데 이는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며 "우리 사회가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고, 일하고자 하는 여성이 상담, 사례관리, 직업훈련 등을 통해 구직의 희망과 용기를 얻어 취업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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