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오겔 제품 이미지.ⓒ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체결한 피지오겔의 아시아·북미 사업권을 1억2500만파운드(한화 약 1923억3625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달 29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피지오겔은 독일에서 시작된 더마화장품,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아시아와 유럽, 남미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더마화장품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로 LG생활건강은 2014년 인수한 CNP(차앤박화장품)브랜드를 2019년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성공하는 등 더마화장품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LG생활겅강은 "피지오겔 인수 후 더마화장품과 퍼스널케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자체 보유한 연구 및 생산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피지오겔을 글로벌 대표 더마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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